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기술 서비스들이 대거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기술 교육 강좌를 개설해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생성형 AI 기술 시스템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다. 생성형 AI는 주어진 데이터와 학습된 패턴을 기반으로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등 여러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한편, 경북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하 GERI)은 국내 최고의 VFX(시각특수효과) 전문기업 웨스트월드와 손잡고 ‘생성형 AI 기반 가상융합 콘텐츠 제작 교육과정’ 연수생을 본격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기반의 콘텐츠 기획부터 XR(확장현실) 촬영, VFX 제작, 기업 프로젝트 수행까지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성형 AI 기반 가상융합 콘텐츠 제작 교육과정’의 모집 기간은 6월 22일까지며, 교육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파묘’, ‘오징어게임2’, ‘더 글로리’, ‘재벌집 막내아들’, ‘좀비딸’ 등 국내 대표 흥행작 제작에 참여한 VFX 전문기업 웨스트월드의 기술 전담팀이 직접 강의하며 전폭적인 실무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초 과정은 고등학생부터 중장년까지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심화 과정은 반도체, 방산, 기계·정밀, 스마트제조 관련 전공자 또는 해당 분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연수생들에게는 파격적인 핵심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 참여 일수에 따라 최대 120만 원의 교육 참가 지원비가 지급되며, 넷플릭스 드라마·영화 제작사인 웨스트월드에서의 VFX 현장 실무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 과정 중 제작한 결과물을 통해 취·창업을 위한 개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 채용 정보 공유 및 면접 연계 등 취업 지원도 이뤄진다. 수료생 중 선발된 8명에게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가상융합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진로와 취업, 창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