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파스-코인닐, 블록체인 서비스 체계 강화를 위한 협약 체결

기사등록 2021-04-08 17:36:12
콤파스-코인닐, 블록체인 서비스 체계 강화를 위한 협약 체결

지속 성장 가능하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히고 있는 블록체인은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기술을 접목시켜 여러 플랫폼을 출시하고 있으며,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서로의 생태계에 핵심 파트너로 참여해 동반 성장하고 있으며, 여러 시너지 효과를 불러오고 있다. 한편, 콤파스(KOMPASS)재단과 코인닐(COINNEAL)이 블록체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양사는 ‘블록체인 서비스’의 국내 서비스 정착 및 글로벌화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콤파스 재단 산하의 서비스인 ‘Kompass Market’과 ‘모두의 빌딩’에 ‘COINEAL’의 ‘CNV’토큰이 수수료로 활용되어 약 500억원 정도의 유동성을 공급할 것으로 보여진다.


모두의 빌딩은 콤파스 재단에서 준비중인 서비스로 NFT(대체불가능한토큰) 기술을 활용한 NFT 경매 플랫폼이다. 


향후 유저가 보유한 NFT 토큰을 실물경제인 부동산 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생태계를 지원한다.


코인닐 관계자는 “콤파스 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 블록체인 시장을 선도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전했다.


콤파스 재단 관계자는 “모두의 빌딩은 단순히 가상자산 투자를 넘어 실물경제에 가상자산을 투자하는 상상을 실현시킬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비스의 안정적인 유동성 공급과 유저의 투자 저변 확대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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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인호 기자  news@bitwid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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