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ICT) 등이 성장하면서 이와 관련된 기술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에서 관련 시스템을 구축, 실생활에 도입해 이를 활용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 고양특례시가 승강기 사고 예방을 위해 고양체육관, 킨텍스 전시장 등에 40개의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을 설치했다. 이처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 승강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승강기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작년 9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 도입 및 확대를 약속한 결과다.
스마트관제 플랫폼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승강기에서 발생하는 사고·고장 및 응급상황 등 각종 위험 상황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승강기 안전망이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고양특례시가 지자체 최초로 업무협약을 통해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을 설치하는 등 승강기 안전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의 도입으로 승강기 사고·고장으로부터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시민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