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관련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에 따라, 다양한 기업에서 블록체인을 채택해 활용하고 있다. 또한, 기업들은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에서 이용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수단으로 가상자산(가상통화)도 적극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관련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여러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다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사이트랩이 ㈜닛픽에서 개발한 ‘불편함’ 앱 서비스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랩 측은 블록체인 분야 컴퍼니빌딩을 위한 두 번째 포트폴리오로 ‘불편함’ 서비스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랩은 지난해 12월 벤처기업 인증을 받으며 블록체인 컴퍼니 빌더로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기존 사업으로는 인사이트 프로토콜 지분 참여를 통해 ‘블록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닛픽에서 개발한 ‘불편함’ 서비스는 그라운드X의 클레이튼(Klaytn) 기반 디앱(DApp)으로 론칭해 삼성 스마트폰 기본 앱으로 제공되고 있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서비스로, 사용자들은 여러 브랜드 및 공공장소의 불편 글을 작성해 이에 따른 리워드로 ‘BOX’ 토큰을 제공받는다.
인사이트랩 관계자는 “불편함 인수의 결정적인 이유로 서비스 완성도와 유저의 실 사용률이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불편함’에서 사용 중인 BOX 토큰의 추가 발행 및 토큰 스왑이 오는 19일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현재 클립(Klip)에서 지속적인 공지를 진행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