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신기술의 등장과 더불어 기술의 채택 및 활용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대한민국은 물론, 지구촌 전체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 각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자체들은 기술 전문기업과
함께 보다 획기적이고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기업들은 이러한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회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4차 산업 기술 기반 ICT 솔루션
전문기업 데일리블록체인(DAYLI Blockchain)이 강원도 스마트시티 사업 분야 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데일리블록체인 측은 지난 수년간 4차 산업 기술 내재화에 집중해왔던
성과가 지난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데일리블록체인은 지난해 기준 강원도에서 ▲원주시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사물인터넷(IoT) 기반 위험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원주시
의사결정 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시티 조성을 목적으로 한 4차 산업 SOC
프로젝트를 도맡아왔다.
이번 표창장은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분야 업무 추진에 적극 협조를 통해 강원도 도정 발전에 이바지한
데일리블록체인의 공로 인정 차원에서 수여됐다.
조영중 데일리블록체인 대표이사는 “스마트시티 사업은 각종 4차 산업 기술들이 총체적으로 모여 구축되는 선진 통합 솔루션 체제로 기술력은 물론 다양한 시행착오를 이겨낸 구축
경험이 필수적인 분야”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원도에서 진행된 각종 프로젝트들의 성공적인 성과가 이번 표창
수여와 같은 뜻 깊은 결과로 이어진 만큼, 한국형 뉴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 스마트시티
사업에 더욱 기여하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데일리블록체인은 지난해부터 내부 조직개편을 통해 스마트시티
사업부 신설 및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데일리블록체인은 IoT·블록체인
기술 등 4차 산업 관련 선진 기술들을 토대로 강원도뿐만 아니라 제주도 등 지역별 지자체에서 진행되는
각종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