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빅데이터·클라우드·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과 같은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등장 및 활용되고 있음에 따라 지구촌 전체는 현재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물론,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국 정부와 기관 및 기업들은 각종 신기술을 육성하고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다방면으로 지속해 나가고 있다. 또한 관련 업계에서는 지금과 같은 시장 변화에 힘입어 기술을 활용하거나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구축해 선보이고 있는 추세이다.
구글 파이낸스(Google Finance)가 가상자산(가상통화) 전용 탭을 새로 추가한 것으로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알려졌다.
‘크립토’라는 제목의 새로운 섹션은 이제 기존 주식 및 통화 시장과 함께 시장 비교 범주에 표시된다.
해당 섹션에서는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라이트코인(LTC)·비트코인캐시(BCH) 등 다양한 가상자산에 대한 주요 가격 정보를 제공한다.
구글 파이낸스의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구글 이용자들은 각종 가상자산 거래소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구글 내에서 가상자산 시세 및 거래량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최근 각종 글로벌 기업들이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에 막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보다 다양한 기업들이 관련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구축해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