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시황 분석
5월의 마지막 일인 오늘 국내 암호화폐 시세는 한풀 꺽이는 모습으로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전일대비 비트코인이 ▼1.21% 하락한 8,19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0.46% 내린 1,091,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2.51% 내린 46,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 역시 ▼1.66% 하락한 61만9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0.44%(666원), 이오스 ▼2.51%(1만3200원), 트론 ▼4.16%(69원), 퀀텀 ▼0.75%(1만4540원)을 기록하며 소폭 내림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전자에서 상승세를 보이는 코인은 골렘의 경우 ▲21.34%(705원)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코인은 아이콘(▲1.37%), 엘프(▲2.29%), 미스릴(▲6.36%)에 거래되고 있다. 그 외의 알트코인은 하락세이다
어제 밤 11시를 기점으로 비트코인의 가격은 하락하여 오늘 오전에 조금 오르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어제 리플의 최고 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의 "99%의 알트코인이 사라질 것이다"라는 발언과 이탈리아 정국 불안이 다소 진정되는 가운데 투자심리가 약화된 것이 이유로 보고 있다.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한 이와 같은 발언은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코인들이 사라짐으로서 암호화폐 시장이 조정될 것으로 보는 관점에서 이야기 된 것으로 보고 있다.2018-05-31
5월 30일 시황분석
어제 저녁을 기점으로 8백만원대로 재진입한 비트코인은 오늘 오전(9시 기준) 국내거래소 빗썸에서의 시세는 ▲5.62% 상승한 8,32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12.44% 상승한 1,103,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7.28% 상승한 47,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아이콘(▲19.49%), 비체인(▲12.6%), 비트코인 캐시(▲12.44%), 대시(▲11.39%), 이더리움(▲11.18%), 리플(▲10.21%), 퀀텀(▲10.03%), 제트캐시(▲7.97%), 라이트코인(▲7.88%), 트론(▲7.46%), 비트코인 골드(▲7.28%), 이더리움 클래식(▲7.03%), 모네로(▲5.73%), 이오스(▲5.64%)순 이다.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의 회복세를 등에 업고 대부분 오름세를 보여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상승세의 이유로 이탈리아 정권교체를 이룬 오성운동의 루이지 디 마이오 대표가 유럽연합(EU) 탈퇴에 대한 주장으로 세계 금융시장에 영향을 주고 그과정에서 암호화폐의 입지가 떠오른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회복랠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강한 모멘텀이 필요해 보인다.2018-05-30
5월 29일 시황 분석
가사화폐 시장이 다시 전반적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대장주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700만원대로 떨어지면서 다른 알트코인들도 동반 하락 하는 모습이다. 국내 거래소인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늘 오전(9시 기준) 전일 대비 ▼3.44% 하락한 789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고, 이더리움 역시 ▼10.02%로 크게 하락한 57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리플은 ▼9.65%(608원), 이오스 ▼7.45%(1만2780원), 트론 ▼15.18%(67원)으로 모두 하락하고 있다.
빗썸에 새로 상장된 스팀과 스트라티스 코인의 경우 각각 ▼19.71%(2073원)과 ▼19.16%(3795원)으로 낙폭이 크게 떨어진 모습이다.
해외시장도 하락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코인마켓캡에 의하면 비트코인이 ▼3.16% 하락한 $7,131.12에 거래되고 있다.
올들어 불안정한 모습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 가상화폐 시세는 미국 금융당국의 움직임과 금융거물들의 가상화폐 시장 진출에 대한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여 한때 급등하던 모습이 5월 들어 중국의 규제강화 소식과 국내시장의 거래소 압수 수색 소식에 급락으로 치닫는 모습을 보이고 잇었다.
오늘 하락 장은 해외에서는 특별한 악재가 없이 내림세를 보이는 것이다. 다만, 국내 금융당국의 발언이 악재가 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이야기 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가상화폐 거래소 및 취급업소에 대한 제도화와 관련한 정부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는 이전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법안 내용에 가상화폐를 인정하는 내용에 대해 정부의 전체 입장이 아니라는 것으로 가상화폐를 제도화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2018-05-29
5월 28일 시황 분석
국내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0.13% 상승한 81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76% 하락한 6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오스는 ▲1.61% 오른 1만38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아이콘은 ▼3.77% 하락한 2,776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트론은 ▼3.70% 하락한 78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혼조세를 띄우고 있으며,
장기간의 하락에 대한 반등 기대 심리가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그동안 악재로 인한 내림세라면 향후 발생될 호재로 인해 반등 할 것이라는 투자심리가 존재한다는 이야기이다.
국내의 경우 국회에서 제출한 관련 법안 중 가상화폐의 화폐 기능 일부 인정하는 내용이 전해지면서 향후 시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에서 제출된 가상화폐 관련 법안은 박용진(더불어민주당)의원의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제윤경(더불어민주당)의원의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등에 관한 법률, 정태옥(자유한국당)의원의 가상화폐업에 관한 특별법안, 정병국(바른미래당)의원의 암호통화 거래에 대한 법률안등이 있다.
이처럼 국내의 가상화폐 관련 다수의 법안 상정에 따른 가상화폐 규제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모습이다.2018-05-28
5월 25일 시황 분석
오늘(오전 9시 기준) 암호화폐 시장이 일부 반등을 시작으로 나름 선전하고 있다. 국내 거래소인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00% 오른 839만9000원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더리움의 경우는 ▲2.14%(66만7500원), 리플 ▲4.64%(698원), 트론 5.19%(81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이오스 코인은 ▲17.23%(1만4150원)으로 급등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일 규제당국의 규제 강화에대한 소식으로 일제히 급락하였던 거래가 그충격을 극복하고 반등을 시도하면서도 긴장한 모습이 보인다.
이는 기술적 반등이 나타나고는 있지만, 전반적인 시장 심리가 아직은 완전 회복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현재 미국 법무부의 암호화폐 시장의 시세조작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에 나서고 있고, 싱가포르 또한 거래소에 대한 감독 강화에 나선 것으로 보도 되고 있다. 오늘 일부 코인의 소폭 상승세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좀 더 지켜 보아야 할 것이다.2018-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