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시황분석
오늘 가상화폐 시장은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빗썸 거래소에 따르면 오전9시 기준 전일대비 ▲2.86% 오른 937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 78만6천원(▲2.21%), 리플 769원(▲3.08), 이오스 1만5350원(▲5.93%), 트론 84원(▲10.52%)을 기록하고 있다.
연이은 하락국면에서 상승장으로 돌아서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 거래소에 대한 검찰 압수수색과 빗썸의 상장 논란 등의 악재로 하락세가 지속되었던 상황을 완전 극복하였다고는 이야기 할 수 없을 것 같다. 하락 시세에 대한 반등이 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심리적요소가 작용하여 소폭 오르고 있어 앞서 큰 폭으로 하락했던 시세가 회복되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외에서 간간히 들려오는 호재가 이제 조금씩 시장에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미국 주요은행들이 조만간 가상화폐 사업에 뛰어든다는 소식도 있어 대장주격인 비트코인을 필두로 이더리움등 주요 코인의 시세는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2018-05-21
5월 18일 시황분석
가상화폐 거래의 오늘 오전(9시 기준)장은 전반적 큰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2.47% 내린 907만원, 이더리움은 ▼4.30(75만5천원), 리플 ▼5.83(742원)에 거래되고 있다. 어제 오름세를 이어가던 이오스 역시 ▼2.26%(1만3800원)으로 내린 가격에 거래 되고 있다.
글로벌 시세도 마찬가지로 대부분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3.51% (8057.82달러, 한화로 약 870만원), 이더리움 ▼5.35%(668.84달러, 약 72만원)로 거래되고 있다. 그 밖의 다른 알트코인 역시 큰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 가상화폐의 하락세에는 별다른 이슈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다만, 국내 거래소의 신규화폐 상장에 대한 태도 변화로 인한 신뢰가 하락된 것에 대한 부분과 어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폐쇄한 비트펀더와 창립자인 존 모트롤을 사기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한 영향이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2018-05-18
5월 17일 시황분석
국내의 거래소 잡음으로 인한 추가 상승 진행에 걸림돌이 되는 듯 하다. 오늘 오전(9시 기준) 국내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전일대비 비트코인은 930만원대를 하회하는 929만9천원(▼2.09%)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고, 이더리움 78만9천원(▼0.31%), 이오스 1만4130원(▼1.73%)로 소폭의 하향세를 기록 하고 있다. 그 밖의 다른 코인들도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리플은 788원(▲1.80%), 트론 77원(▲2.66%)으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 시장(코인마켓캡 기준)에서도 리플과 트론은 상승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새로 상장된 가상화폐 가운데 루프링(▼11.71%), 기프토(▼-0.85%), 파워렛저(▼14.72%)은 시세가 전날 대비 하락하고 있다.
이는 신규 가상통화 중 팝체인을 거래소 빗썸에서 상장하려 했지만 투자자들의 반발에 의해 상장을 철회하는 상황이 연출되어 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듯 거래소의 잡음과 논란은 거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해외의 호재성 기사로 인한 큰폭의 하락세는 보이지 않지만, 글로벌 시장의 흐름세에 기추가 주목되는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2018-05-17
5월 16일 시황분석
오늘 현재(오전 9시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의 시황은 전일대비 대부분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등락을 반복하던 비트코인의 경우 ▼3.08% 내린 949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 ▼-3.88%(79만2천원), 리플 ▼5.71%(775원), 이오스 ▼7.87%(1만4380원)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유일하게 제트캐시 코인은 ▲14.83% 오른 40만2600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연일 기록하고 있다.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이번주 내내 천만원대를 넘지 못하는 추세이다. 글로벌 가상화폐 가격 또한 하락세 장을 보이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8400달러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708달러 대를 형성하고 있다. 대략적으로 김치프리미엄은 4% 정도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오전장의 전반적 하락세는 미국 연방준비은행총재의 발언에 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제임스 블라드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제한되 있지만, 투자자에게 안정적 가치가 유지될 것이라는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가치가 급변동해서 투기세력이 활개를 치기 좋고, 이 때문에 개인과 기업이 시장을 떠날 것"이라고 경고성 발언을 하였다.
국내외 주요 인사들의 한마디에 가상화폐 거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게 작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018-05-16
5월 15일 시황분석
국내 검찰의 대대적인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수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가상화폐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내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어제 밤 10시경 급상승 이후 현재(15일 오전 9시기준) ▼0.17% 979만원으로 소폭 내림세를 보이며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더리움과 리플도 강한 보합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이오스는 ▼-5.45% 하락한 1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라이트코인 ▲1.59%(16만6100원), 대시 ▲4.52%(48만7300원), 비체인 +5.61%(5,307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잇다.
이는 해외 호재에 의한 기대감으로 일부 코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가상화폐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G20(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가상(암호)화폐를 사실상 가상 자산으로 인정했다고 한다. 이는 투기광풍에 대한 우려로 부적적 입장의 상당수 국가가 암호화폐를 제도권 내 자산으로 편입 할 것이라는 기대감 이 생겨 현재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현재 국내 검찰 조사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 되는가에 따른 국내 시장의 판도가 갈릴 것으로 본다.2018-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