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시황분석
오늘 현재(오전 9시 기준) 전일(24시간 전)대비 비트코인은 +1.53% 상승한 1039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과 대시는 각각 83만3천500원(+0.53%), 49만4900원((+0.58%)로 소폭 오르고 잇다. 이밖의 다른 코인들은 강한 보합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전날까지 오름세를 유지하던 이오스는 -0.95% 내린 1만9800원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세계의 가상화폐에 대한 시각이 엇갈리는 가운데 대부분 가격이 하락세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이전까지 가상화폐 거래가 자유로웠던 벨라루스에서 거래소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대책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에 시장이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규제 안이 전면 금지가 아닌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여서 큰폭의 하락장은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본다.
또한, 마켓데이터 업체인 블룸버그와 갤럭시디지털 회사가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블룸버그-갤럭시 크립토지수(BGC)를 발표함으로서 더 적극적인 가상화폐 시장 접근과 투자실적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전반적인 약세 장은 길게 가지 않을 것으로 본다.2018-05-10
5월 9일 시황분석
오늘도 어제에 이어 전반적인 소폭 내림세를 기록 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94% 내린 1023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과 리플도 각 -0.47% 내린 83만4천500원, -2.17% 내린 899원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이오스는 어제에 이어 지속적인 오름세를 띄우며 +0.75% 오른 1만9천99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해외 시장(코인마켓 기준)에서도 이오스는 조금 오르는 모습을 보이며 $18.16 (+0.99%)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비트코인, 리플은 하향세를 기록 하고 있다. 이더리움의 경우는 조금 오르 $756.27(+0.45%)고 있다.
이렇게 가격의 등락을 반복하는 오전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뉴욕타임즈에서 뉴욕증권거래소를 소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인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가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거래소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하고 있다. 이는 오늘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2018-05-09
5월8일 시황분석
8일 오전 현재 전반적인 하락장을 보이고 있다. 국내시장의 경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경우 -2.36% 하락한 1043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 역시 -4.43% 내린 83만9천5백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3.87% 내린 919원, 트론은 -2.17%내린 90원, 대시는 -4.83% 하락한 51만2천원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이오스는 소폭 오른 +3.11%로 1만9천8백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연휴이후 지난주의 오름세가 한풀 꺽이는 추세이다. 해외 유명인사들의 발언도 한몫 하였다. 특히 빌게이츠와 워런버핏이 비트코인을 비판하고 나서 가격 흐름에 영향을 주었다. 단기가 지속적인 상승 분위기가 금주 시장의 흐름으로 이어갈지는 좀 더 지켜 봐야 할 듯 하다.2018-05-08
5월4일 시장상황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늘 오전을 기해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에 접어 들었다.
현재(오전 9시)기준 ▲6.31% 오른 106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경우 85만3000원 전일대비 ▲14.26%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리플은 ▲3.54% 오른 965원, 라이트코인은 ▲7.78% 상승한 17만7300원으로 기록하고 있다.대시 및 퀀텀도 소폭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이오스는 ▼6.94% 내린 1만9375원, 트론은 ▼5.05%내린 94원으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시장 전반적인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이유는 어제의 호재로 인한 상황으로 보인다.
외신 NEWSBTC, 뉴욕타임스(NYT)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자사 고객 대상으로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조만간 시작한다"고 한다.
골드만삭스가 선물 거래를 개시할 경우 미국 주요 IB중 최초가 되는 셈이다. 골드만삭스는 이를 위해 가상화폐 전문가 저스틴 슈미트를 유가증권본부 내 디지털자산시장 부문 부사장급으로 영입하였다.
또한, 김동연 경제부청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가상화폐에 대한 국제규제 초안이 7월 중으로 나올 것으로 언급하였다.2018-05-04
5월 3일 시장상황
국내외 암호화폐 가격이 회복세로 돌아섰다. 3일 오전 9시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국제가격은 전일 동시간 대비 +1.58% 오른 9,233.72달러다. 이더리움은 1.97% 오른 +686.53달러, 리플은 +2.61% 상승한 0.86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국내 비트코인 가격도 전일 대비 반등해 1,000만원 선을 탈환한 모습이다.
국내 거래소인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22% 오른 천3만4천원이다. 이더리움은 역시 상승해 전일 대비 1.90% 오른 74만 7,000원, 리플은 2.30% 상승한 932원을 기록했다.
국내 시장은 어제 국회에서 열린 블록체인 산업진흥을 위한 토론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의 발언으로 활기를 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의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다양한 분야 가운데 우리 관심과 이목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것은 블록체인 산업이며, 관련 분야에 대해서는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과 보완책 마련이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2018-05-03